‘웃는 남자’ 박강현 “나만의 매력? 치아가 커서 웃는 모습 더 잘 보여”

입력 2020-01-1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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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그윈 플렌으로서 자신만의 매력을 말했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제작 EMK뮤지컬컴퍼니·극작/연출 로버트 요한슨) 프레스콜이 열였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타이틀롤인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수호, 박강현, 이석훈을 비롯해 민영기,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개막 후 한달 만에 누적기간 10만명을 돌파하며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같은 해 당시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초연에 이어 재연도 참여하게 된 박강현은 “이번 재연에서는 드라마 위치가 좀 바뀌었는데 그윈 플렌의 여정과 잘 연결돼서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호를 비롯해 규현과 이석훈과 함께 하게 된 박강현은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 “펜싱칼로 싸우는 장면에서 내가 할 때 불꽃이 많이 튄다. 또 치아가 커서 관객석에서 볼 때 더 잘 보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1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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