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손승연 “‘프랭크’ 이동건X강경준, 비율 깡패→너무 멋져”

입력 2020-01-1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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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손승연 “‘프랭크’ 이동건X강경준, 비율 깡패→너무 멋져”

아리랑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에서 뮤지컬 <보디가드>로 관객들과 만날 가수 손승연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루며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출연 영화 ’보디가드’(1992)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손승연은 “14살 때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듣고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지금도 롤모델이자 뮤즈이기 때문에 제게 뮤지컬 <보디가드>는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2016년 초연 후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인데, 손승연 또한 3년 만에 다시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 역을 맡게 됐다. 재연을 맡은 소감을 묻자 “재연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부담감도 있지만 재연을 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초연 때는 뮤지컬이 처음이라 정신없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여유롭게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우 이동건, 강경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배우들에게 제 연기가 어떻게 보일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친해져서 편해졌다”며 “이번 ‘프랭크 파머’들은 얼굴이 너무 작아 ‘비율 깡패’다. 수트만 입고 무대에 서 있어도 너무 멋있다. 그러니 레이첼 마론 배우들이 아무리 노래하고 춤춰봤자 관객들 기억엔 남지 않아서 억울하다. 하지만 제가 봐도 너무 멋있긴 하다”며 상대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또 손승연은 “이동건은 차갑고 프로페셔널한 프랭크, 강경준은 인간적이고 다정한 프랭크다. 두 배우가 멋있었다는 후기를 보면 뿌듯하다”며 상반된 매력을 가진 프랭크 파머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를 묻는 질문에 다시 한 번 ‘I have nothing’을 꼽으며 한 소절 부르기도 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손승연의 인터뷰는 1월 15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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