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인턴’ 측 “김응수·박해진·한지은 출연 긍정 논의 중”
김응수, 박해진, 한지은이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출연을 검토 중이다.
MBC는 15일 동아닷컴에 “김응수, 박해진, 한지은에게 ‘꼰대인턴’ 출연 제안을 했으며, 각 배우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다.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신소라 작가가 집필해 주목받는 작품이다.
주연 배우진에 김응수, 박해진, 한지은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각 배우 회사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편성은 3월 첫 방송 예정인 ‘그 남자의 기억 법’(극본 김윤주 연출 오현종 이수현) 후속으로 오는 5월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