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상우 “소라게 짤, 손태영한테 자주 쓴다”

입력 2020-01-1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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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상우 “소라게 짤, 손태영한테 자주 쓴다”

배우 권상우가 전설의 소라게와 조개껍데기 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측은 권상우의 ‘소라게 짤’ 탄생 비화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서 권상우는 소라게 짤 이모티콘 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유용하게 쓰고 있다”며 아내의 말을 깜빡했을 때의 상황을 재연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소라게 짤 뿐만 아니라 그의 충격적인 조개껍데기 짤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권상우는 “촬영장 분위기를 업 시켜주려고 한 애드리브였다”며 짤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상대 역이었던) 김희선 씨가 제일 놀랐을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라게 짤 역시 애드리브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슬픈 장면을 극대화하기 위한 그만의 즉흥 연기였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다고 밝힌 그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권상우는 2020년 버전으로 새로운 소라게 짤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응해 관심을 끌었다. 그를 위해 핑크 모자와 조개껍데기까지 준비된 상황. ‘인간 핑크 소라게’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오늘 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간 소라게’ 권상우와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의 역대급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은 오늘(1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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