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부터 명절음식까지…롯데월드 ‘설연휴 잔치 한마당’

입력 2020-01-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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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놀이 한마당’

롯데월드(대표 최홍훈)는 설 연휴에 맞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파크 곳곳에서 선보인다. 설날을 포함한 24∼27일 연휴기간에도 휴일 없이 운영한다.

먼저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후 5시 20분 퍼레이드 코스에서 개최한다. 여성농악대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속놀이패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파크 전역에서 윷놀이, 투호, 버나 등의 민속놀이가 열린다. 북, 장구, 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민속 한마당’은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지하 1층 픽시매직에서는 한복을 대여하고, 3층 민속박물관 퇴장로 부근 ‘저자거리 송파’에서는 떡국, 각종 전 등의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설날 오후 2시부터 ‘복 주머니 만들기’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설날을 기념해 난타공연을 25일과 26일 오후 8시부터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매일 오후 12시 30분과 5시에 메인수조에서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의 설맞이 특별 수중공연이 펼쳐진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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