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오세훈 생일에 행운의 골’ 김학범 호, 우즈벡과 전반 1-1 균형(전반 종료)

입력 2020-01-15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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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 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오세훈이 원 톱에 서고 정우영, 정승원, 엄원상이 2선을 이뤘다. 중원은 김동현, 원두재가 맡고, 윤종규, 정태욱, 김재우, 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송범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앞서 중국, 이란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한다.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정승원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문을 열며 앞서갔다. 이 골은 VAR 판독 끝에 골로 판정됐다. 이후 이 골은 오세훈을 맞고 들어간 것으로 정정되면서 정승원의 도움, 오세훈의 골로 기록됐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이후 정승원과 엄원상 등이 연이어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21분 우즈베키스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압디솔리코프가 헤더로 연결했고 머리에 제대로 맞지 않은 공이 한국의 골문으로 향했다.

실점 이후 우즈베키스탄이 한국 골문을 위협하는 빈도가 늘었지만 한국은 다시 주도권을 되찾아갔다. 강윤성과 오세훈의 슈팅이 나왔지만 마무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한편, 이번 U-23 챔피언십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해 치러지며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대회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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