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새해 벽두부터 기부를 시작한 착한 기업

입력 2020-01-1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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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지속적으로 존속하기 위한 생산 및 영업을 통해 이윤 창출 활동을 한다. 이때 기업들에게 환경 보전 및 소비자 보호, 지역사회 발전을 비롯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이 따른다. 즉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국내 기업들 역시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벽두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착한 기업이 있어서 화제다.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십대 교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일산 십대 교회는 가수 김장훈 씨의 어머니로 알려진 김성애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10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문화 교회다.

십대 교회는 청소년비영리단체 ‘꾸미루미’를 통해 학업과 진로, 가족과 교우관계 등 청소년 이동식 거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의류 및 여행 지원 사업 등 청소년 교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에듀윌의 기부금 역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매달 쌀 10kg 1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재단’, 탈선 및 비행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사업’,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펀드’, 기금 조성, 김치·연탄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에듀윌은 탈선 및 범죄 예방과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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