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균 조교사(왼쪽).

● 마사회, 재활힐링승마 협력시설 모집
한국마사회는 22일까지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재활힐링승마는 승마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단계적 승마를 실시하며 정신적 치유와 신체건강을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 신청대상은 말산업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설치·이용에관한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승마시설이며,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사회공익적 승마사업에 협력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렛츠런재단에서 3년간 총 6000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