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김종국 “유산슬-펭수 초대 스타로 와 줬으면”

입력 2020-01-1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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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MC들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토크 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룰은 그대로지만 초대 가수에서 초대 스타가 나와 음치를 찾아내게 될 것”이라며 “가수 뿐 아니라 연기를 하시는 배우 분들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대하고 싶은 스타가 따로 있느냐”는 질문에 이특은 “IMF 때 우리 국민에게 희망이 되어 준 박찬호 씨나 유튜버 분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국은 “형사 특집으로 한 번 꾸며서 잘 추리하고 잡아낼 수 있는 분들인 프로파일러 모시고 싶다. 그리고 유재석 씨는 바빠서 안 되고 신인인 유산슬에게는 출연을 이야기 하고 싶다. 또, 펭수도 나와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유세윤은 “예능인들을 불러서 그런 면을 극대화 시키면 그러면 재밌을 것 같다. 다른 방송에서 보니 서장훈, 이수근 씨가 분장을 하고 고민을 들어주더라. 그런 콘셉트로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청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너목보’는 중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독일 등 10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하며 국제적으로도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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