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너목보7’ 인기 실감? 해외 분들도 알아볼 정도”

입력 2020-01-17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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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너목보7’ 인기 실감? 해외 분들도 알아볼 정도”

개그맨 유세윤이 ‘너목보7’의 영향력을 실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토크 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유세윤은 해외로 수출되는 ‘너목보7’에 대해 “최근에 발리로 여행을 갔다.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현지 분이 내게 ‘오빠’, ‘오빠’ 하더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그래서 처음엔 그 분이 내가 아이돌인 줄 착각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곧 정확하게 ‘세윤 오빠’라고 불러서 놀랐다. 알고보니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봐서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청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너목보’는 중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독일 등 10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하며 국제적으로도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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