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당나귀 귀’ 양측 “최현석 관련해 예의주시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1-17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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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당나귀 귀’ 양측 “최현석 관련해 예의주시 중”

tvN ‘수미네 반찬’ 측이 출연자 최현석 셰프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수미네 반찬’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최현석 셰프와 관련해 상황 예의주시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 역시 “상황을 확인 중이다.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되고 입장이 정리되면 그때 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최현석 셰프의 ‘사문조 위조’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현석 셰프는 신생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소속사와 계약이 남았음에도 재무이사 A 씨가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또한, 최현석 셰프는 최근 휴대폰 해킹 피해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킹 피해로 인해 사문서 위조 의혹이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고. 해커들은 사생활을 빌미로 최현석을 협박하며,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최현석 셰프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현석 셰프 측은 동아닷컴에 “최현석 관련 논란을 확인 중이다.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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