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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라미란·하준·이창훈 진학부 4人, 케미 맛집 등극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이 훈훈한 팀 케미를 뽐낸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제작진은 17일 남다른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진학부 4인방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찔했던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전쟁에 돌입한 ‘블랙독’. 진학부는 스스로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입증해내며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고하늘(서현진 분)은 아픈 손가락 구재현(박지훈 분), 진유라(이은샘 분)를 따뜻하게 감싸며 담임 선생님으로서도 한 발 더 성장했다. 여기에 정교사 채용공고 발표 소식은 고하늘과 지해원(유민규 분)의 경쟁을 예고한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학부의 끈끈한 팀워크는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진학부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흥신흥왕’ 매력을 뽐내는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이 함께하는 현장은 언제나 웃음바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시너지는 끈끈한 연기 호흡으로 이어지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진지하게 촬영에 몰두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며 해맑은 인사를 건네는 서현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서현진, 이창훈의 하트 인증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미란 촬영장 뒷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교감에게 미운털이 박힌 진학부를 위해 기꺼이 ‘방패막이’를 자처한 박성순. 카메라 밖에서도 시원하고 호쾌한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라미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현실 막내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 보이는 하준과 이창훈의 환한 웃음까지, 함께 하기에 더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서 이들의 팀워크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블랙독’ 제작진은 “치열한 입시전쟁이 본격 시동을 건 가운데 학교의 최전방 공격수 진학부의 팀케미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후반부를 뜨겁게 달굴 진학부의 활약, 그리고 정교사 자리를 둔 고하늘과 지해원의 경쟁이 깊은 공감을 더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