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기성용’ 김정민,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임대 이적

입력 2020-01-1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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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제 2의 기성용’이라 불리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 김정민(21)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에 입단했다.

아드미라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임대 형식으로 1년 6개월 계약이다.

구단은 “재능 있는 젊은 선수인 김정민은 우리 공격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이다. 그의 입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이 2016년 선정한 전 세계 축구 유망주 60명(1999년생)에 선정되기도 했던 김정민은 광주FC U-18팀 소속 금호고에서 2017년 12월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리퍼링을 거쳐 아드미라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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