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원톱 적중’ 조규성, 전반 16분 헤더 선제골

입력 2020-01-19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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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남자대표팀 조규성.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한국 U-23 남자대표팀 조규성.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이른 시점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4강 진출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9일 밤(한국시각) 태국 랑싯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요르단을 상대로 강한 공격을 시도했다. 김대원의 빠른 돌파와 조규성의 슈팅으로 요르단의 골문을 위협했다.

선제골은 빠른 시점에 나왔다. 전반 16분 원톱 공격수로 나선 조규성이 세트피스 이후 골키퍼와의 공 경합 상황에서 헤더로 요르단의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2일 호주와 4강전을 치른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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