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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20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2020시즌 시즌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의 2020시즌 시즌권은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시즌권자만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2020시즌 ‘초심’을 찾겠다는 의지에 맞춰 ‘승리의 순간을 기억하라’와 팬에게 전하는 ‘다시 우리와 함께 하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 ‘RE:MEMBER’을 발표했다.
2020시즌권 또한 팬 프렌들리를 최우선 가치로 외쳤던 ‘초심’을 담아 다시 한 번 구단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로열티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또한, 지정 좌석에 대한 팬들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VIP 및 Family석으로 운영되던 W석을 ‘NC Premium Zone’으로 신설해 운영한다.
‘NC Premium Zone’ 시즌권자에게는 희망하는 닉네임 혹은 이름이 들어간 좌석이 운영되어, 시즌권자 구매자는 이색 경험과 함께 로열티를 느낄 수 있다.
기존 E-LAND STAND(E석)는 2019시즌과 동일하게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2020시즌 서울 이랜드 FC만의 새롭고 특별한 응원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심’에 대한 의지는 좌석 운영 뿐만 아니라, 시즌권자를 위한 특별 선물과 혜택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좌석 및 연령에 구분 없이 특별 선물인 후드티를 모두 제공하며, 그 외 시즌티켓, 카드홀더, 랜야드, 응원타올도 패키지 박스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권자 전용 혜택으로는 기존 혜택인 초청권 외에도 유니폼 커스텀 마킹 이용권 제공을 통해 시즌권자들의 로열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이랜드 장동우 대표이사는 “2020시즌 팬들과 함께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신규 좌석 또한 그런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좋은 성적과 더불어 팬들이 감동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2020시즌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시즌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문의는 구단 마케팅팀과 SNS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