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엑스’ 안희연 “주인공 연기, 굉장히 어렵고 책임감 크더라”

입력 2020-01-2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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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 안희연 “주인공 연기, 굉장히 어렵고 책임감 크더라”

안희연(EXID 하니)가 첫 주연작 부담감을 언급했다.

안희연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사옥에서 열린 MBC, 플레이리스트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극본 이슬, 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가 나와 많이 닮아서 많은 부분에 공감이 됐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점을 이번에 알았다. 굉장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제목과도 같은 비밀스러운 공간 ‘XX’와 바텐더라는 소재,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분노하고 감정을 이입하는 ‘바람 피우는 이야기’ 조합이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엑스엑스’는 22일 저녁 7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선공개 된다. 이어 24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유튜브에는 29일 저녁 7시 처음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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