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요한이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거침없이 발산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 F5 <도↘ 솔↗라↗시↗도↗>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남다른 비주얼과 넘사벽 피지컬로 등장해 강동원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늑대의 유혹‘의 우산 신을 선보였다. 배구계 강동원 답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또한 그의 강력한 강스파이크에 모두가 놀라기도 했다. 김요한은 2017년 V리그 최초로 공격 득점 3500점을 기록한바 있다. 그는 “이전에 3000점의 기록은 있었으나, 기록을 달성한 분들보다 먼저 3500점을 달성해 3500점 공격 득점 1호가 되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에 MC김숙이 “김요한의 강스파이크가 인상적이다. 강스파이크는 손 힘이 중요하지 않냐”고 언급하자 스튜디오에 사과와 수박이 등장했다. 사과를 본 MC 박나래가 “사과 즙 하나요~”를 외치자 김요한이 사과를 내려쳐 산산조각이 났다.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이 경악했고, 박나래도 “달걀 깨지듯이 박살났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