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 결정적 증거물 시계 받고 폭풍 오열

입력 2020-01-21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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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시계 속에 숨겨졌던 비밀이 모두 풀렸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정만복(김영민 분)은 리정혁(현빈 분)을 찾아가 형 리무혁(하석진)의 죽음의 진실을 이야기했다. 평소 자신과 가족을 챙겨주었던 무혁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만복은 철강(오만석 분)의 죄를 밝힐 결정적 증거인 리무혁의 시계와 그의 마지막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전했다. 형의 생전 마지막 소리에 폭풍 오열하며 시계를 쓰다듬는 정혁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아릿하게 했다.

이후 호송차량에서 탈출한 조철강의 협박 전화는 극에 다시 한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철강의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혁의 듬직한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군복 및 손목 시계로 완성한 군복 스타일링은 남자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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