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수적 열세 딛고 첼시와 2-2 무승부

입력 2020-01-22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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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 EPL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아스날은 전반 26분 다비드 루이스가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동시에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후반 19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후반 39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던 아스날은 베예린이 3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얻어냈다.

한편, 이날 경기로 아스날은 6승 12무 6패(승점 30)로 10위를 유지했고, 첼시는 12승 4무 8패(승점 40)로 4위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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