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여름이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여름은 오는 25일과 26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 특설 무대에서 미니 콘서트 ‘한여름의 트로트 파티’를 선보인다. 경주월드에서 4번째 미니 콘서트를 펼치게 된 한여름은 자신만의 밝고 경쾌한 매력과 귀여운 안무가 더해진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경주월드를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월드는 설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의 트로트 파티를 비롯해 전통 민속놀이 행사로 떡메치기, 제기차기, 윷점 등의 행사와 새해맞이 가훈 쓰기, 마임 퍼포먼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경주월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눈썰매장 ‘스노우파크’를 개장,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 2018년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2019년 경주월드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KBS ‘거북이뉘우스’ 등 다양한 예능과 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