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방송복귀, ‘아이콘택트’ 출연…“27일 방송” [공식입장]
리쌍 길이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은 동아닷컴에 “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자숙과 복귀를 반복하다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것.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길은 일반인 지인을 찾아 눈을 맞추고 허심탄회하게 고백할 예정. 방송 복귀 전 근황을 전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참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던 길은 2014년 4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당시 출연 중이었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자숙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리쌍 길이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은 동아닷컴에 “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자숙과 복귀를 반복하다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것.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길은 일반인 지인을 찾아 눈을 맞추고 허심탄회하게 고백할 예정. 방송 복귀 전 근황을 전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참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길은 2015년에 운전면허를 재취득했으나 2017년 6월 또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5%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그해 10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