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기안84 수입 추측 “46억 건물? ‘나혼자산다’ 전에도 잘 벌어”
웹툰 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동료이자 건물주 기안84를 칭찬했다.
주호민, 이말년은 트위치 생방송에서 "기안84가 46억 건물주인데 주호민은 대체 얼마예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다 자기 돈이 아니고 대출이 많을 것” "보통, 건물은 대출을 많이 끼고 산다”고 답했다.
주호민이 “망하면 나중에 거기 들어가면 되겠다”고 농담을 하자 이말년은 “걔(기안84)가 망할 수도 있다. 건물에 공실이 나면 안 된다. 유지비가 많이 든다. 1억 빌리는데 2%라 쳐도 1년에 200만 원이다. 10억을 빌리면 2000만 원이고. 46억 건물인데 10억만 빌렸겠느냐”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주호민은 "건물을 잘 관리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며 기안84를 응원,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때문에 잘 된 것이 아니다. 방송 영향도 엄청 크지만 출연 전에도 만화계에선 톱이었다. 톱을 놓친 적이 없었다”라고 기안84를 칭찬했다.
이말년은 “‘나 혼자 산다’ 들어가기 전에도 잘 벌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 "기안84가 건물을 산 것에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더라. 동네 형 같은 느낌인데 갑자기 건물을 샀다니까 당황했더라"며 "주호민 작가가 돈이 많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기안84가 훨씬 많을 것이다. 버는 수준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민도 "'신과 함께'가 매년 개봉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기안84의 수입을 추측했다.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 학원 등이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웹툰 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동료이자 건물주 기안84를 칭찬했다.
주호민, 이말년은 트위치 생방송에서 "기안84가 46억 건물주인데 주호민은 대체 얼마예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다 자기 돈이 아니고 대출이 많을 것” "보통, 건물은 대출을 많이 끼고 산다”고 답했다.
주호민이 “망하면 나중에 거기 들어가면 되겠다”고 농담을 하자 이말년은 “걔(기안84)가 망할 수도 있다. 건물에 공실이 나면 안 된다. 유지비가 많이 든다. 1억 빌리는데 2%라 쳐도 1년에 200만 원이다. 10억을 빌리면 2000만 원이고. 46억 건물인데 10억만 빌렸겠느냐”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주호민은 "건물을 잘 관리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며 기안84를 응원,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때문에 잘 된 것이 아니다. 방송 영향도 엄청 크지만 출연 전에도 만화계에선 톱이었다. 톱을 놓친 적이 없었다”라고 기안84를 칭찬했다.
이말년은 “‘나 혼자 산다’ 들어가기 전에도 잘 벌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 "기안84가 건물을 산 것에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더라. 동네 형 같은 느낌인데 갑자기 건물을 샀다니까 당황했더라"며 "주호민 작가가 돈이 많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기안84가 훨씬 많을 것이다. 버는 수준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민도 "'신과 함께'가 매년 개봉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기안84의 수입을 추측했다.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 학원 등이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