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봉사단과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조별로 모여 앉아 만두를 빚고 또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가졌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GKL 봉사단 20여 명이 차례상용 떡국 선물 세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눔으로써 용기와 위안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