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한다.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ou soon asia”라는 문구와 함께 월드투어 가운데 아시아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그가 게재한 포스터에는 8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도쿄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겼다.
빌리 아일리시 공식 사이트에도 8월 23일 서울 공연이 공지됐다. 장소는 ‘추후 결정(TBD)’될 예정이다.
LA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는 2016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발표한 ‘Ocean Eyes’ 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히트곡 ‘Bad guy’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27일(한국 기준) 개최되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를 포함한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