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 “지드래곤 중국 투어 허위…팬 주의 당부” [공식]

입력 2020-01-22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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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동아닷컴DB

YG 엔터 “지드래곤 중국 투어 허위…팬 주의 당부” [공식]

YG 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빅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하 YG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해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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