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비주얼 사냥 시작 [화보]

입력 2020-01-2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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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비주얼 사냥 시작 [화보]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배우가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움이 가득한 단체컷엔 네 배우들의 따뜻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부드럽고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극 중 누구보다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 사이인 네 배우들이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빛이 나는 상상 초월의 케미를 자랑해내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반대로 차갑고 시크한 스타일의 개인 화보는 단체컷과 또 다른 매력을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각기 다른 세련된 스타일의 모노톤 수트를 입고 날카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서로 다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여기에 각 배우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가 더해지면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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