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웅X최승돈, ‘전국노래자랑’ 트롯 듀엣 “좋은 경험”

입력 2020-01-26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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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사진 출처 : 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한태웅X최승돈, ‘전국노래자랑’ 트롯 듀엣 “좋은 경험”

‘소년농부’ 한태웅이 넘치는 트롯 감성을 뽐냈다.

한태웅은 26일 KBS1 ‘설 특집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이하 ‘전국노래자랑’)편에 출연했다.

이날 한태웅은 “농촌을 사랑하는 한태웅”이라고 밝게 인사를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그 후 한태웅은 ‘애수의 소야곡’과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무대를 이어갔고,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음색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한태웅은 이 외에도 최승돈 아나운서와 함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듀엣 무대로 남다른 트롯의 흥을 선물하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활약한 한태웅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또 한 번의 좋은 경험과 좋은 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너무 좋습니다”라고 출연 소감까지 잊지 않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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