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경찰에 따르면 김호영은 최근 동성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해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호영의 소속사 PLK 엔터테인먼트는 “김호영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이 맞다. 활동 재개 등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사건이 무혐의로 수습된 만큼 차차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호영을 고소한 A 씨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이미 고소를 해놓은 상태”라며 법적대응 방침을 알렸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