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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세경, 박솔미, 이동휘, 주시은 아나운서 등 유명인들이 ‘뮤지엄 오브 컬러’를 찾아 주목받는다.
현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는 하늘, 바다, 숲이 포함된 자연, 그리고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이 블루와 레드, 핑크 등 강렬하고 신비로운 색으로 재해석하면서 인기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도 앞다퉈 전시회를 찾아 SNS 계정에 인증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박솔미는 딸 서율과 전시회를 찾고서는 ‘시인의 정원’ 코너에서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세경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로라 숲’, ‘컬러유니버스’, ‘꿈의 미로’ 등 코너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오랜만에 성수동을 찾았다”는 윤승아 또한 ‘컬러시티’등 전시회장의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뷰티크리에이터 리리영 역시 “성수동에 너무 예쁜 전시회가 열렸어요! 공간이 다채로워서 사진 찍을 스팟도 많아요”라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극한직업’ 이동휘도 이기혁과 전시회를 방문했다.
또한,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직접 전시회에 들러 “요즘 이 곳이 핫하다면서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과 한가림 역시 지난 9일 방송분을 통해 극 중 전시회 데이트 장면에 이어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이재영은 지난 17일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오픈스튜디오에 출연해 김창렬과 이광섭에게 인형 ‘모타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컬러의 경우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해석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이처럼 인기 연예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들러서 컬러의 화려함 뿐만 아니라 그안에 담고 있는 의미도 느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3월 15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