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다비치 이해리, 우는 법을 잊어버린 고품격 발라더

입력 2020-01-2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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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다비치 이해리, 우는 법을 잊어버린 고품격 발라더

다비치 이해리가 오늘(29일) 저녁 6시 미니 2집 'from h'을 발표했다. 첫 솔로 앨범 'h' 이후 2년 9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힘든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이해리표 따뜻한 감성 발라드다.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이해리의 음색이 어우러져 위로를 전한다.

이해리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우는 법조차 잊어버린 한 여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곡 분위기가 고조된 순간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라이브를 선사해 여운을 안겼다.


타이틀곡 외에도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누군가에게 잔잔한 고마움을 표하는 '지금', 유기견을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견애 차이',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곡 '이 노래', 이해리만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나만 아픈 일'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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