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펭수’. 사진제공|MBC
EBS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가 동명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펭수는 29일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출자 이슬예나 PD도 “진심 어린 콘텐츠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펭TV’는 작년 4월 시작해 11월27일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10살 남짓의 펭귄인 펭수는 “펭하!(펭수하이)”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