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측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송승헌 측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송승헌이 안방극장에 복귀할 준비 중이다.

30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승헌이 MBC 새 월화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송승헌이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극 중 음식심리치료사이자 음식칼럼니스트 김해경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지난 2015년부터 주연 배우 캐스팅과 방송사 편성 소식이 전해졌으나 불발을 거듭, 표류 중인 작품이었다. 송승헌이 출연으로써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힘을 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