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4분’ 발렌시아, 승부차기 승리로 국왕컵 8강

입력 2020-01-30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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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미드필더 이강인이 국왕컵 경기에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64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레온의 에스타디오 레이노 데 레온에서 열린 쿨투랄 레로네사와의 2019-20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원정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지난 23일 로그로녜스와 국왕컵 32강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해 63분을 뛰었던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막시 고메스과 교체되기 전까지 64분 동안 활약했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경기력은 지난 경기에 비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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