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박선영 응원, 김구라 “박선영 하고 싶은 거 다 해”

입력 2020-01-30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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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박선영 응원, 김구라 “박선영 하고 싶은 거 다 해”

김구라가 SBS를 퇴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박선영 아나운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방송인만큼 울컥한 모습을 보이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김구라 재치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사실 ‘한밤’을 제안받을 때 뉴스 보도만 해서 누가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항상 내가 배웠던 큐레이터 분들과 내 파트너 김구라 씨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과 이 방송, 저 방송에서 뵙고 싶다.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박선영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한밤’ 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3년 간 함께 해주신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2016년 12월 6일부터 달려온 박선영 아나운서의 활약상을 짚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하겠다. 꽃길만 걸으세요”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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