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1도 떨어지면 면역력 30% 감소” 겨울철 면역력 관리법은?

입력 2020-01-30 17: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물 마시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필요
면역력 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


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유행성 질병에 취약해지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체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을 비롯한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겨울철에는 더욱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트레이너는 “체온이 떨어지면 각종 대사 능력과 면역력이 저하된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가량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이 꺼려진다면 집에서 하루 15분씩 홈 트레이닝 등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면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는 만큼, 건조한 겨울철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물 마시기가 권장된다. 하루 8잔 이상 물을 충분히 섭취하되, 체온 유지를 위해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다. 면역 세포의 70%는 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면 장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 알로에 겔’은 멕시코산 농축알로에 베라겔 즙액을 함유해 면역력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알로에는 면역력 증진과 피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허벌라이프의 ‘홍삼진센’은 하루 섭취량에 홍삼 한 뿌리 분량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홍삼은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면역력이 강해도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면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겨울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특히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상태라면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톱 밑까지 꼼꼼히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트레이너는 “면역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라며 “평소 영양 섭취가 부족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신체활동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