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레드벨벳, 본상 수상 “웬디 함께 못해 마음 아파’

입력 2020-01-30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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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걸그룹 레드벨벳이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세 번째 본상 주인공으로 나섰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2020 서울가요대상)은 30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레드벨벳은 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나섰다. 트로피를 받은 레드벨벳 아이린은 “이수만 선생님께서 정말 많이 신경을 써주셨다”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2019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린은 “이 자리에 웬디가 함께 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계속해 아이린은 “웬디도 그렇고 우리도 모두 ‘러비’(팬클럽)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슬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2020년에 레드벨벳 다섯 명이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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