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희는 절친 정석용의 뒤늦은 생일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이 파티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져 결국 정석용이 “이런 건 너 혼자 있을 때 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다.
임원희가 미리 준비한 초대형(?) 선물 때문에 짠희 하우스 거실이 초토화 된 것. 그뿐만 아니라 원희가 준비한 비장의 인싸템 때문에 생일 축하 노래가 무한 반복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급기야, 정석용은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며 진땀을 흘리기까지 했다.
생일 파티조차 평범하지 않은 짠내 콤비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왜 이렇게 짠한지 모르겠어요"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반면, 정작 두 사람은 앙증 맞은 파티룩을 입고 흥 폭발 춤 사위(?)를 선보여 MC들과 母벤져스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