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아르헨티나 동행여행을 담은 <트래블 버디즈>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방영 전부터 ‘동행 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은 김재중 단독 예능 ‘트래블 버디즈’를 오늘 밤 9시 선공개한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김재중의 첫번째 동행 구하기가 담길 예정.
김재중은 촬영을 위해 아르헨티나 공항에 도착한 당시부터 공항을 마비 시키며 남미 대륙을 뜨겁게 달구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글로벌 인싸’로 거듭날 김재중의 본격적인 동행 여행이 시작될 ‘트래블 버디즈’ 1화는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31일(금) 밤 9시 선공개된다.
오늘 밤 9시 공개될 ‘트래블 버디즈’ 1화에서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를 여행지로 결정한 이유부터 ‘동행 여행’에 임하는 포부가 공개된다. 김재중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부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을 예정. 김재중은 외로운 혼행(혼자 여행)에서 벗어나 동행을 구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짠 한 번만 하며 다 친구”라고 말해 여행하는 동안 펼쳐질 털털한 매력과 친화력을 미리 엿보게 한다.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김재중은 바로 한인민박을 찾아 다음날 여행을 함께 할 동행 찾기에 나선다. 특히, 김재중은 한인민박에 도착하자마자 유쾌한 입담으로 의외의 매력을 뽐낸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과 함께 어울리던 김재중은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없어 충격적”이라며 웃픈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한다고. 한인민박에서 김재중이 첫 동행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재중의 단독 여행 예능 ‘트래블 버디즈’ 1화는 1월 31일 금요일 밤 9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오는 2월 8일(토)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TV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