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차엽, 바이킹스 전 승리하고도 “고리타분한 인간들” 일침! 그 사연은?

입력 2020-02-01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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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드림즈와 바이킹스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드림즈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바이킹스와 맞붙어 작년과는 천차만별인 모습으로 승리함으로써 만년꼴찌 타이틀을 벗어났다.

서영주(차엽 분)는 전지훈련에서 승리하고도 맥주 한 잔 마시지 못하게 하는 승수(남궁민 분)와 세영(박은빈 분)에게 “고리타분한 인간들”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서영주 식대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차엽은 ‘스토브리그’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연봉을 얻기 위해서는 포수로서 누구나 겪는 고충인 치질을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에게 직접 두 눈으로 증명시키며 일명 ’똥꼬남’으로 등극, “너 선 넘었어, 지금!” 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명실상부 최애 반항아 캐릭터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 저번주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남길 만큼 ‘스토브리그’에 대한 애착심을 드러냈다.

한편, 시청자들의 듬뿍 받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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