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두바이에서 15번째 월드투어 확정! 백현-TWICE 등 최정상 아이돌 출격

입력 2020-02-01 15: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 K-POP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뮤직뱅크’가 드디어 15번째 월드투어 개최지를 확정했다. 이번 뮤직뱅크 월드투어 대장정의 개최지는 바로 아랍에미리트(UAE) 연합의 최대 도시, ‘두바이’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의 해외 K-POP 팬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공연이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독일 등 수 많은 나라에서 K-POP 열풍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 교류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방문하는 도시마다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개최지에 대한 궁금증은 해마다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동 지역에서 K-POP 및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 '2020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개최지가 '두바이'로 확정되자 중동 현지 팬들은 '크나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2020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두바이'에는 글로벌 K-POP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국내 최정상 그룹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이고 있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해외 팬들의 워너비인 EXO의 백현부터, 글로벌 인기 급상승 중인 GOT7의 유닛 Jus2, 해외 공연 전석 매진 행렬로 인기를 입증한 MONSTA X, 역대급 걸그룹으로 불리며 K-POP의 위상을 펼치는 TWICE, 완벽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 등 화려한 라인업은 '믿고 보는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2020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두바이’는 오는 3월 2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Dubai's Coca-Cola Arena)에서 진행되며 공연 실황은 향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