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성형의혹+사망설에 발끈 “기사 날까 병원도 못 가”

입력 2020-02-02 15: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장미인애, 성형의혹+사망설에 발끈 “기사 날까 병원도 못 가”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했다.

장미인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죽길 바라니?”라는 제목의 글과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누리꾼은 장미인애에게 “특정 사이트에서 누나(장미인애)가 죽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제보했다. 그러자 장미인애는 자신의 사망설과 관련해 “더 잘살 거다. 관심 감사하다. 그런데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루머로) 스트레스를 받아 위경련이 오고 쓰러졌다. 집에 있다가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서러워 눈물이 나더라”라며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성형 안 했다.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기사 날까봐 병원도 못 가는 우리 심정을 아냐. 언제는 살 빼라 해서 살 뺐더니 뭐라 하더라. 역할에 맞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고 책임은 내가진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스폰서를 제안한 브로커를 공개 저격하며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며 브로커를 향해 “꺼져, 병X아”라는 말로 일침을 날렸다. 또 지난해에도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고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저격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