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달의 소녀 측 “5일 팬 쇼케이스 관객입장 취소…신종코로나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20-02-02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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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5일 팬 쇼케이스 관객입장 취소…신종코로나 여파”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팬 쇼케이스 관객 입장을 취소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5일 저녁 8시 예정된 ‘이달의 소녀 [#]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의 관객 입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이달의 소녀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많은 팬에게 가장 먼저 신곡 ‘쏘왓’(So What)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각종 방역 대책 수립과 함께 공연을 개최하고자 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아 주시는 팬들과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달의 소녀 [#]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관객 입장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5일 저녁 8시 예정되어 있던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항상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내려진 이와 같은 조치에 너그러운 이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 이달의 소녀 ‘#’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관객 입장 취소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오는 2월 5일 오후 8시 예정된 '이달의 소녀 [#]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의 관객 입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이달의 소녀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가장 먼저 신곡 '쏘왓'(So What)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각종 방역 대책 수립과 함께 공연을 개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아 주시는 팬분들과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달의 소녀 [#]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관객 입장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2월 5일 오후 8시 예정되어 있던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항상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내려진 이와 같은 조치에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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