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여자친구, 신종 코로나 여파로 쇼케이스 ‘무관객’ 진행 (공식입장)

입력 2020-02-02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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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종 코로나 여파로 쇼케이스 ‘무관객’ 진행

걸그룹 여자친구가 쇼케이스를 관객 없이 진행키로 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3일 월요일 저녁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여자친구 쇼케이스 回:LABYRINTH’는 관객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공연장 내·외부 모든 출입 인원의 마스크 착용, 공연장 내 손 소독기 비치,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 준비, 관객 입장 전 공연장 내·외부 전체에 대한 사전 살균 소독 등 공연을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런데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번 ‘여자친구 쇼케이스 回:LABYRINTH’는 관객 없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생중계로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回:LABYRINTH’ 첫 무대를 현장에서 함께하고 컴백을 축하해주길 기대하셨던 많은 버디(팬덤)에게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 본 공연을 예매하신 모든 관객에게는 3일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 다음은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GFRIEND Showcase <回:LABYRINTH 쇼케이스>진행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2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GFRIEND Showcase 〈回:LABYRINTH〉는 관객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연장 내/외부 모든 출입 인원의 마스크 착용, 공연장 내 손 소독기 비치,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 준비, 관객 입장 전 공연장 내/외부 전체에 대한 사전 살균 소독 등 공연을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번 GFRIEND Showcase 〈回:LABYRINTH〉 쇼케이스는 관객 없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생중계로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回:LABYRINTH〉 첫 무대를 현장에서 함께하고 컴백을 축하해주길 기대하셨던 많은 버디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공연을 예매하신 모든 관객분들에게는 2월 3일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처인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거나 예스24 고객센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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