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0/02/02/99503871.1.jpg)
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33)가 호주 오픈 8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반면 도미니크 팀(27)은 아쉽게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조코비치는 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팀과의 2020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2(6-4 4-6 2-6 6-3 6-4)로 꺾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서만 무려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 우승으로 역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17회로 늘리며 19회의 라파엘 나달을 2개 차이로 추격했다. 1위는 20회의 로저 페더러.
기선은 조코비치가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1세트 3-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뒤늦게 추격에 나선 팀에게 4-4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자칫 역전을 당할 수 있는 위기에서 냉정함을 되찾았고, 결국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4로 1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2-3세트는 팀의 놀라운 반격이 이어졌다. 팀이 2세트 초반 3-1로 앞서나갔고, 4-4 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세트를 잡아냈다.
또 조코비치는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몸놀림이 둔해지며 0-4까지 뒤진 끝내 세트를 내줬다. 이때까지는 팀의 분위기.
하지만 조코비치는 좀비처럼 되살아났다. 범실도 줄어들었고, 날카로운 리턴이 나오며 6-3 승리를 거뒀다. 이에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다.
조코비치는 5세트에서도 되살아난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을 압박했고, 결국 세트스코어 3-2로 개인 통산 8번째 호주 오픈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코비치는 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팀과의 2020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2(6-4 4-6 2-6 6-3 6-4)로 꺾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서만 무려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 우승으로 역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17회로 늘리며 19회의 라파엘 나달을 2개 차이로 추격했다. 1위는 20회의 로저 페더러.
기선은 조코비치가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1세트 3-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뒤늦게 추격에 나선 팀에게 4-4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자칫 역전을 당할 수 있는 위기에서 냉정함을 되찾았고, 결국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4로 1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2-3세트는 팀의 놀라운 반격이 이어졌다. 팀이 2세트 초반 3-1로 앞서나갔고, 4-4 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세트를 잡아냈다.
또 조코비치는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몸놀림이 둔해지며 0-4까지 뒤진 끝내 세트를 내줬다. 이때까지는 팀의 분위기.
하지만 조코비치는 좀비처럼 되살아났다. 범실도 줄어들었고, 날카로운 리턴이 나오며 6-3 승리를 거뒀다. 이에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다.
조코비치는 5세트에서도 되살아난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을 압박했고, 결국 세트스코어 3-2로 개인 통산 8번째 호주 오픈 우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