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후반 26분 벼락골… 3G 연속 골 폭풍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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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서 귀중한 추가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강력한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갈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낮고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열었다. 시즌 13호 골이자 리그 7호 골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