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골’ 손흥민, 평점 7.5점… ‘PK 선방’ 요리스 최고 평점

입력 2020-02-03 0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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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승리의 주역이 된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26분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낮고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열었다. 1골 차로 앞선 상황에서 귀중한 추가골이 터진 것.

결국 토트넘은 전반 19분 베르바인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5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5점을 줬다. 최고점은 전반에 페널티킥을 막아낸 요리스의 8.6점이었다. 또 선제골의 주인공인 베르바인은 7.6점을 받았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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