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0/02/03/99505479.1.jpg)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의 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은 토트넘 홋스퍼. 전체적인 경기 내용에서는 밀렸으나 골 결정력이 승리를 가져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중반 이후 맨시티의 폭풍과도 같은 공격에 수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내줬다. 아구에로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또 토트넘은 전반 막바지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을 0-0으로 마감한 것이 행운이라는 평가.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15분 진첸코의 퇴장 이후 살아났다.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후반 19분 이적생 베르바인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6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다시 열며 2-0으로 도망갔다. 수차례 찬스를 놓친 맨시티와 비교되는 장면.
이날 토트넘은 단 3개의 유효 슈팅 중 2개를 골로 연결하며 집중력을 보였다. 반면 맨시티는 총 18개의 슈팅(유효 5개)을 하면서도 1골도 넣지 못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5위로 뛰어 올랐고,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이자 시즌 13호-리그 7호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중반 이후 맨시티의 폭풍과도 같은 공격에 수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내줬다. 아구에로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또 토트넘은 전반 막바지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을 0-0으로 마감한 것이 행운이라는 평가.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15분 진첸코의 퇴장 이후 살아났다.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후반 19분 이적생 베르바인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6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다시 열며 2-0으로 도망갔다. 수차례 찬스를 놓친 맨시티와 비교되는 장면.
이날 토트넘은 단 3개의 유효 슈팅 중 2개를 골로 연결하며 집중력을 보였다. 반면 맨시티는 총 18개의 슈팅(유효 5개)을 하면서도 1골도 넣지 못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5위로 뛰어 올랐고,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이자 시즌 13호-리그 7호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