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하석진 ‘펜트하우스’ 긍정 논의…8월 월화극 편성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20-02-0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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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하석진 ‘펜트하우스’ 긍정 논의…8월 월화극 편성 미정” [공식입장]

주연이 차고 넘치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새로운 라인업이 예고됐다.

3일 한 매체는 “하석진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인공으로 복귀를 결정했다”면서 “‘펜트하우스’는 8월 월화극으로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석진은 극중 재미교포계의 성공 신화이자 미국 부동산 갑부이며 유명 극장주인 제임스 리의 외아들 로건 리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하석진의 ‘펜트하우스’ 출연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편성과 관련해서는 “8월 월화극 편성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는 한 여자의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를 그린 이야기. ‘황후의 품격’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하석진 외에도 이지아 유진 신성록 봉태규 김소연 신은경 오만석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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