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 롯데면세점 제주점, 오늘부터 임시휴업

입력 2020-02-03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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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3일부터 임시휴업한다. 롯데면세점은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 발표에 따라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중국인)가 1월 23일 제주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내부 매뉴얼에 따라 입점을 통제하고, 입점 고객의 퇴점을 진행했다. 또한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3일부터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매장 폐쇄 이후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보건당국 및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의 후에 재개점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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