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그대’ 현장 취재 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공식입장]

입력 2020-02-0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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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그대’ 현장 취재 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공식입장]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가 현장 취재 일정을 취소했다.

오는 4일 취재진과 만나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드라마 ‘나 홀로 그대’. 하지만 이들은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3일 오후 급히 현장 취재 일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진행으로 변경했다.


‘나 홀로 그대’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다양한 우려로 인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의 제작발표회를 부득이하게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로 변경하게 됐다”며 “행사 진행과 구성은 현장 취재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윤현민, 고성희, 이상엽 감독, 류용재 작가 모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작스레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로 변경되어 불편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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